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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] 새벽 4시에 소집된 회의, 제거되는 '린뱌오의 남자들'
원수 네룽쩐(왼쪽 첫번째), 허룽(왼쪽 세번째), 저우언라이, 덩샤오핑 등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마오쩌둥과 린뱌오. 1960년 1월 24일, 광저우. 린뱌오(林彪·임표) 사망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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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뱌오 탈출 보고받은 마오 “어디든 가도록 나둬라”
문혁 초기 천안문 성루에서 린뱌오(오른쪽 둘째)가 측근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. 오른쪽 끝에서 저우언라이가 그들의 말을 엿듣고 있다. [사진 김명호] 1971년 9월 13일 0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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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뱌오 사망 소식에 장제스 "마오의 팔 하나가 날라갔다"
1971년 9월 13일 0시 정각, 린뱌오(林彪·임표) 부부와 아들을 태운 차량이 베이다이허(北戴河)의 여름별장을 출발했다. 경비초소에 이를 무렵 총성이 울렸다. 동승했던 비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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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는 ‘햄릿’ 내치는 ‘싸움닭’… 고독한 오바마
2008년 ‘담대한 희망’을 기치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됐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. 그러나 6년 만에 받아 든 성적표는 초라했다. 워싱턴포스트(WP)는 개표 결과가 나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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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대한 희망서 햄릿 리더십으로 추락
2008년 ‘담대한 희망’을 기치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됐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. 그러나 6년 만에 받아 든 성적표는 초라했다. 워싱턴포스트(WP)는 개표 결과가 나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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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서해 포격 때 미그기 NLL 넘어 … 군, F-15K에 격추 명령 내렸었다
지난달 31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(NLL) 인근 해상에서 도발했을 때 북한 미그기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NLL을 넘어 우리 군이 미사일로 격추를 시도했다고 공군 핵심 관계자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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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슨 일 벌일지 모를 인물” … 천샤오콴 경계하는 장제스
1945년 9월 9일 오전 9시, 일본군으로부터 항복문서를 받기 위한 의식에 국방부장 허잉친(何應欽·가운데)과 함께 중국전구(戰區)를 대표해 참석한 해군총사령관 천샤오콴(오른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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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성택 처형] 인민군 대장의 내란음모 … 준전시상황으로 본 듯
장성택의 최후 운명이 결정된 곳은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장이다.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되는 곳이다. 북한 최고의 공안기구에서 그것도 군사재판을 통해 사형을 선고받아 형장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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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신문 장성택 보도 전문
12일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모습. [사진 노동신문]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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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KAL기 격추 옛 소련 조종사 "정찰기로 확신해 쐈다"
1983년 대한항공 여객기를 격추한 옛 소련 전투기 조종사 겐나디 오시포비치가 당시 여객기를 정찰기로 확신해 요격했다고 주장했다. 연합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오시포비치는 러시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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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중국의 전쟁②] 1950년 한국전쟁
맥아더, 한강전선 시찰 다음날 대만서 장제스 만나 두 장의 지도가 있다. 하나는 연합군이 준비한 일본 분할 점령계획이다. 1945년 8월 9일 소련군이 대일 선전포고와 동시에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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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의 핵 한반도… CIA·외신은 동해 대신 일본해
[사진 CIA 웹사이트]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동해 방향으로 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보도를 내놓은 외신들의 ‘동해’ 언급도 잦아지고 있다. 이런 상황에서 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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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에 미친 일제의 마지막 발악 ‘히노마루벤토’
불나비처럼 뛰어내리는 가미카제 특공대. 일본의 전쟁 기계들은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일본은 물론 식민지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. [사진가 권태균] ‘히노마루벤토(日の丸弁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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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에 미친 일제의 마지막 발악 ‘히노마루벤토’
불나비처럼 뛰어내리는 가미카제 특공대. 일본의 전쟁 기계들은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일본은 물론 식민지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. [사진가 권태균] ‘히노마루벤토(日の丸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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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알아사드, 모든 희망 잃은 분위기” 이판사판 화학무기 공격 가능성
지난해 3월 반정부시위 발생 이후 유혈진압으로 4만 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(사진) 대통령이 화학무기 사용이라는 ‘마지막 발악’을 할 정도로 진퇴양난 상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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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“심각한 도발” … 일 자위대, 요격미사일 배치 시작
미국 민간 위성사진업체 ‘디지털글로브’가 지난달 26일 북한 평북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을 촬영한 사진. 이 업체는 발사장 움직임을 토대로 “북한이 3주 내에 로켓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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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차세대 전투기 후보 'F-35'…본지 기자 최초 동승 모의실험
19일 잉글우드시 마빈 엔지니어링에서 열린 5세대 첨단 스텔스 전투기 F-35 설명회에서 본지 정구현 기자가 시뮬레이터 조종석에 앉아 직접 조종해보고 있다. 오른쪽 위 작은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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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난감 커넥터로…" 미사일 200기중 170기 '격추'
날카로운 공습경보가 어둠을 뒤흔들었다. 수분 뒤 지상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. 밤하늘에 긴 궤적을 남기며 사라져가던 미사일은 먼 상공에서 무언가와 충돌했다. 지난 3월 9일 가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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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경비함, 中어선에 직격포 날린뒤 제압
러시아가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(EEZ)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을 함포 사격한 뒤 나포했다. 이에 대해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이 “러시아의 발포는 용납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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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쟁 불사" 위기서 상대 자존심 살려주고 핵전쟁 막은 케네디
쿠바 미사일 위기 40주년인 2002년 10월 아서 슐레진저 박사(오른쪽) 등 존 F 케네디 정부에서 일했던 각료들이 쿠바 아바나의 ‘라 카바나 미사일 위기 박물관’을 방문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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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루쇼프 자존심 살려주고 핵전쟁 막은 케네디
쿠바 미사일 위기 40주년인 2002년 10월 아서 슐레진저 박사(오른쪽) 등 존 F 케네디 정부에서 일했던 각료들이 쿠바 아바나의 ‘라 카바나 미사일 위기 박물관’을 방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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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원유 동맥...봉쇄 땐 이란 스스로도 치명타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호르무즈 해협의 파고(波高)가 높아지고 있다. 지난해 11월 국제원자력기구(IAEA)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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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원유 동맥...봉쇄 땐 이란 스스로도 치명타
1988년 4월 14일, 미 해군의 미사일 탑재 호위함 새뮤얼 B 로버츠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항 도중 기뢰와 충돌했다. 8년째 계속된 이란-이라크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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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군사 굴기(?起)] 스텔스 미사일 격추 성공 … 미국과‘군사력 맞짱’과시
중국 해군 공중경보기 쿵징(空警)-2000(위). 중국 미사일 방어체계의 주력인 훙치(紅旗)-9 지대공미사일.이달 초 서해의 한 해역에 마련된 중국 인민해방군 육·해·공 연합 전투